게임사들 영역 확장 엔터테인먼트 시장에 도전한다 게임사들이 엔터테인먼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자사 지식재산권(IP)이나 기술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유망한 곳에 투자를 감행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 변모를 꾀하고 있다.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등으로 유명한 게임사 스마일게이트는 5년 전부터 자사 IP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개척에 팔을 걷어붙였다. 2016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크로스파이어 비전 서밋’을 통해 크로스파이어 IP의 후속 라인업과 함께 영화, 드라마 등의 제작을 공언했다. 지난해 7월 중국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방영된 드라마 ‘천월화선’은 약 18억2000만 뷰어십을 기록하며 텐센트 비디오 인기 드라마 순위 2위까지 오르는 공전의 흥행을 기록했다. 2008년 크로스파이어 서비스 시작 시점을 배경으로 당대의 프로.. 이전 1 ··· 8 9 10 11 다음